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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명 뽑는 인국공 직고용 소방대원 공채에 571명 지원

2020-06-30 17:36:11

보안검색 요원처럼 2017년 5월 이전 입사자 211명은 적격 심사만

52명을 뽑는 인천국제공항공사(인국공) 소방대원 일반직 공채에 571명이 지원해 약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30일 집계됐다.

공사는 현재 논란인 보안검색 요원 1천902명 외에도 소방대 211명, 야생동물 통제 3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.

현재 211명인 소방대도 보안검색 직원처럼 2017년 5월 이전에 채용된 직원(147명)은 절대평가 방식의 적격심사만 거치면 직고용된다.

사실상 100% 공사 직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.

그러나 2017년 5월 이후에 채용된 52명의 일자리와 관리직 12명은 완전 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선발된다.

공사에 따르면 52명을 뽑는 소방대 일반직원 채용에는 57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서류를 통과한 570명이 지난 27일 진행된 국가직무능력표준(NCS) 필기전형에 응시했다.

2017년 5월 이후 채용돼 일했던 52명 중 몇 명이 이번 공개 채용에 지원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.

필기전형 통과자는 내달 중 면접을 거쳐 적격심사 통과자와 함께 오는 8월 임용된다.

또 다른 직고용 직무인 활주로 야생동물 통제 요원도 같은 날 필기 전형을 진행했다.

총 30명인 야생동물 통제 요원은 이 중 6자리가 공개경쟁 대상이다.

다만 6명 중 5명이 관리자를 뽑는 자리였고 1명만 일반직이었다.

1개 일반직 자리에는 10명이 지원했다.

한편 공사는 1천902명인 보안검색 직원의 직접 고용을 위해 오는 8월 중 채용대행업체를 선정하고 9월에는 채용 공고를 내 연내 청원경찰로 임용할 계획이다.

보안검색 직원의 경우 약 40%(약 800명)는 완전 공개경쟁을 통과해야 청원경찰로 임용된다.

/연합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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